딸기를 데려오기로한 세빈이지만 왠지 약해지는 마음에 힘없이 주저앉는다.
한편, 죄책감에 시달리던 주명은 자신의 차를 몰아 가로수로 돌진하고 이마에 상처를 입는다.
이대로 죽어버리면 어떨까 생각 했다는 주명의 말에 규진을 크게 화를 내는데...
주명을 원망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순영의 마음은 아프기만 하고,
이 모든 상황을 감당하기 힘든 순영은 결국 최후의 선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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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여자 시놉시스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두 여자가 고부지간으로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당돌한 여자 93회 당돌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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