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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年7月16日星期五

세계와 나 W 242회 목숨걸고 살 찌우기 모리타니아 소녀 사육

세계와 나 W 242회 목숨걸고 살 찌우기 모리타니아 소녀 사육

세계와 나 W


목숨걸고 살을 찌워라! 모리타니아 소녀 사육

뚱뚱한 게 아름답고 튼 살 자국이 섹시한 나라! 아프리카 대륙, 거대한 사하라 사막의 서쪽 끝에 위치한 ‘모리타니아’. 모래바람이 이는 사막의 천막촌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자리에 모여앉아 하루종일 우유를 마시고 있는 어린 소녀들. 배가 불러 얼굴을 찌푸리고, 마신 것을 토하면서도 또다시 그릇을 가득 채운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지금 그들은 하루빨리 뚱뚱해져 부유한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강제로 ‘사육’ 당하는 중이다. 뚱뚱함이 곧 다산과 풍요, 미의 상징인 사하라의 오랜 전통과 조혼풍습은 어린 소녀들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었다. 결혼을 1년 앞둔 마리암(18)은 밤마다 식욕촉진제와 지나치게 많은 양의 음식을 삼키는 게 고역스럽지만, 더 뚱뚱하고 보다 아름다워지기 위해 소리없이 고통을 감수해야만 한다. 모리타니아의 가혹한 아름다움! 그 실상을 이번주 W에서 확인해본다.

원시의 땅, 웨스트 파푸아- 아스맛 족을 찾아서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원시의 땅 웨스트 파푸아! 빽빽한 열대우림과 거센 강물, 세계 최대 규모의 늪지와 적도 빙하, 아름다운 해변과 드넓은 초원 등 다채로운 자연 경관이 한데 어우러진 자연의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땅. 그곳에는 불과 30년 전만 해도 인육을 먹었던 호전적인 원시부족 ‘아스맛 족’이 살고 있다. 나무를 섬세하게 조각해 만든 북 ‘디팍’을 두드리며 하루 종일 축제를 열고, 3년 전 죽은 가족의 유골을 품고 잠들 만큼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하는 아스맛 족. 한때 뜨겁게 원시림을 호령하던 그들은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식민지배와 나날이 스며드는 문명 앞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찾아가는 데만 4일, 돌아오는 데는 5일이 소요되었을 만큼 멀고 깊고 험했던 웨스트파푸아에서 아직도 순수한 원시의 자태를 간직한 아스맛 족! 위기 속에서도 전통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그들을 W에서 만나본다.

혜수의 창

세계가 궁금할 땐 혜수의 창을 두드려라! 세상과 사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우리를 진정한 지구촌의 일부로 이끄는 연결고리가 될 W의 새 코너 ‘혜수의 창’! 그 첫 번째 시간에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에 대해 물었다. 그들은 과연 어떤 대답을 들려줄까?

기획시리즈

‘일곱 번째 세대를 위하여’ 제1편 - 총 앞에 선 여인, 후에이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끝나지 않는 분쟁. 2008년 1월 25일, W는 이스라엘 군대와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격렬한 분쟁 현장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갑자기 이
스라엘 군인 앞에 나타나 총구 앞에서 발포중지를 외치던 한 여성, 후에이다의 행동은 TV를 보던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방송된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 13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그녀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더불어 이-팔 분쟁에 대한 뜨거운 논쟁까지 불러 일으켰다. 2010년 5월 31일, 지중해에서 구호물자를 싣고 팔레스타인으로 향하던 비무장 상태의 국제구호선 6척이 이스라엘 군대의 공격을 받았고 양국은 다시금 뜨거운 분쟁으로 달아올랐다. W는 아직도 평화로의 길을 찾지 못하는 이-팔의 시위현장을 다시 찾아 오랜 싸움으로 지치고 황폐해진 그곳을 모습을 재조명한다. 또한 여전히 총구 앞에서 목숨 걸고 구호를 외치는 용감한 여성, 후에이다의 현재 모습과 미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활동들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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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는 world-wide weekly의 첫 글자 w를 대표하는 것으로 「W」가 국제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MBC의 공영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W」는 최신 국제 뉴스, 한반도 관련 문제, 심층 취재가 필요한 국제적 사안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제 질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와 나 W 242회 목숨걸고 살 찌우기 모리타니아 소녀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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