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아시아
Story - 전남장성의 소문난 몽골 자매!
토야와 사랑게렐을 소개합니다~!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7년 전, 몽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토야!
토야 같이 바지런한 며느리를 꿈꾸던 이웃집 아주머니!
토야에게 미혼의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입수하는데~
서둘러 노총각 아들과의 만남을 주선! 마침내 결혼에도 골인~!
전남 장성의 몽골 자매! 토야와 사랑게렐을 만나본다.
■ 둘이라서 행복해요!
언니 토야의 소개로 한국으로 시집오게 된 동생 사랑게렐.
운전, 장보기도 문제없다! 한국생활 3년 만에 베테랑 주부가 된 그녀.
그녀의 빠른 한국 적응에는 시어머니와 언니가 있었기 때문인데~
몽골음식까지 배워가며 며느리를 챙겨주고 아껴 주신 시어머니!
화장품판매를 하면서 동생 챙기기도 잊지 않는 언니 토야의 도움이 컸다.
최근 고향의 가축 1/4이 모두 동사했다는 슬픈 소식을 들은 두 자매.
부모님 생각에 가슴 아프지만 서로를 위로하며 슬픔을 잘 이겨내는데~
기쁨은 배가되고 슬픔은 반이 되는 장성 몽골댁을 찾아가 본다.
■ 아빠, 힘내세요!
토야와 사랑게렐의 고향, 광활한 초원의 땅 몽골.
가축을 잃어 상심이 크실 부모님을 위로하기 위해 자매가 나섰다.
오랜 유목생활로 부모님은 예전보다 더 거칠어진 모습인데...
그동안 힘드셨을 부모님은 두 딸을 보며 다시 웃음을 찾는다.
때마침 더 좋은 목초지로 가기 위해 게르 이사준비를 하시던 부모님.
자매는 양몰이로 부모님의 이사를 도우며 옛 추억에 잠긴다.
이사 축하 겸 한자리에 모인 친척들은 ‘나담축제’ 준비에 한창인데~
씨름, 활쏘기, 말타기 등 몽골 대축제 연습경기의 승자는??
가슴이 탁 트이는 몽골의 초원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행복을 찍어드립니다 - 다이아나 부부>
4년 전, 필리핀에서 다이아나의 노래하는 모습에 푹 빠진 김창연씨.
그의 끈질긴 구애 끝에 그녀, 한국으로 시집오게 되는데~
하지만 한국에서 가수도 결혼식의 꿈도 이루지 못한 다이아나.
항상 미안한 마음이 앞섰던 남편 창연씨!
하지만 이번엔 제대로 준비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다이아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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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을 넘어 꿈과 사랑을 이어가는 국제결혼이민자들의 가족사랑 프로젝트!
▣ 한국으로 한국으로 꿈을 찾아온 외국인 근로자들의 가족 감동 프로젝트!
▣ 한국과 아시아, 그리고 세계를 잇는 이해와 나눔의 품앗이 프로젝트!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 시대!
언어가 다르고 피부색이 달라도 이제 그들은 결혼이민자로, 외국인근로자로 우리가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야 할 이웃이자 형제들이다.
<러브인아시아>는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가 사랑으로 맺어지는
이해의 품앗이로 그들을 또 하나의 가족, 다정한 이웃으로 보듬기 위한
인식의 전환과 함께
가족의 가치와 정(情), 그리고 그들에 대한 관심을 열린 시각으로 담아낸다.
러브 인 아시아 230회 토야와 사랑게렐 자매 한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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