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나흘 간 미혼 여성 3명 잇단 자살! 사채 때문에
지난 7일, 오전 5시 30분 포항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32세 A씨가 목을 매 자살했다. 그 다음날 A씨에게 빚 보증을 서 준 유흥업소 직원 B씨가, 10일엔 A씨와 함께 일했 던 C씨도 자살을 선택했다. 나흘 동안 3명의 유흥업소 직원이 자살을 선택한 것! 원 인은 과도한 이자로 인해 눈덩이처럼 불어난 사채 빚 때문이었다. 사채를 쓰게 된 것 은 바로 손님들의 외상값 때문이라는데...손님들의 외상값이 늘어나고 수금이 늦어 지면서 외상값은 고스란히 여성들의 몫이 되었다.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서로 맞보 증을 서 사채의 연결 고리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이어져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하는데... 실제 자살을 한 여종업원들은 서로 맞보증을 서 준 상태! 여종 업원들을 죽음으로 내 몰게 한 사채는 연 1천%에 가까운 이자를 물고 있었으며 이 를 갚지 못하면 또다시 사채를 얻어 되갚는 악순환을 거듭했다고 한다. 한편, 경제 적으로 힘들 때 가장 쉽게 유혹의 손을 내미는 사채! 현재 법으로 정하고 있는 대부 이자 49%! 하지만 실제로 49%이상의 이자를 받고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폭언을 행 사하는 불법적인 빚 독촉은 아직 사라지지 않은 상태! 포항 유흥업소 여직원 3명을 죽음으로까지 내 몬 사채의 위험한 실태에 대해 취재해본다.
금주의 상한가 하한가
벼룩의 간을.. 주부들 울린 방청객 출연 사기 방송 프로그램의 보이지 않는 꽃 바로 방청객.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도 보고, 수입 도 얻을 수 있다고 해서 주부들에게는 괜찮은 아르바이트로 입소문이 나 있다. 그런 데 14일 방청객 아르바이트를 알선해준다는 명목으로 5000여 명에게 2억 원이 넘는 금액을 프로필 사진 값으로 받아 챙긴 일당 9명이 검거됐다. 이 사건이 더 안타까운 건 대부분 저소득층의 주부들의 돈을 벌어보려다 사기를 당했기 때문! 피해자 중에 는 사업이 망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못해 직접 생활전선에 뛰어들었거나 신장 이식수 술 후 직장을 구하려던 50대를 비롯해 이혼 후 홀로 자녀를 키우는 중국동포 등 경제 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주부와 서민들이 대부분 이었다는데,,. 주부들 울린 방청객 출 연 사기 행각 취재했다.
생활의 지혜
1) 색다르게 즐기는 두부 한 모의 행복! 콩의 영양을 그대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완전식품, 두부! 찌개로, 부침으로만 먹었던 두부의 놀라운 변신이 시작된다. 무더운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사로잡고 싶 다면 후루룩~ 두부 국수와 짭조름한 두부장아찌가 최고! 시원한 맥주를 좋아한다 면, 두부 사이에 소시지가 쏙쏙~ 매콤달콤 고추장 소스를 듬뿍 바른 두부 말이 소시 지 꼬치 추천! 여기에 두부를 싫어하는 아이들 입맛 사로잡는 두부 찹쌀 미니 핫도그 부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 팝콘과 달콤한 맛이 입 안 가득~ 두부 초콜 릿 막대과자까지! 다소 밋밋한 두부의 색다른 맛의 세계로 초대한다 2)과일로 피부수분공급 화장품 만들기! 한 여름 피부의 노화를 부르는 건 뜨거운 태양뿐만이 아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온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고, 수분이 부족하면 잔주름과 각질이 쉽게 생겨 피부의 노화도 빠르게 진행된다는 사실! 그래서 준비했다. 냉장고 속 재료로 쉽고 간단하게 미스트 만들기! 수분이 풍부하기로 소문난 여름철 대표과일 수박은 얼굴과 온몸의 건조함을 해결해주는 미스트로 변신한다는데! 수박의 흰 부분을 잘라낸 뒤 곱게 갈 아 걸러준 다음 글리세린을 넣어주면 끝.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얼굴에 뿌려주는 건 물론 열을 내려주는 성분이 있어 여름철 제모 후에도 미스트를 뿌려주면 모공이 닫 히고 열을 내리는 효과까지 있단다. 수박 뿐 아니라 알로에와 녹차티백으로 미스트 만들기도 공개! 여기에 하나 더~ 여름철 수분 스킨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데! 90% 가 넘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오이로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스킨까지! 냉장고 속 재료로 손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는 올여름 내 피부를 지켜줄 미스트와 스킨 만 드는 방법을 배워본다!
한없이 시리고 저린 손발, 원인은 척추관?
손발이 시리다 못해 저려서 삼복더위에도 꽁꽁 싸매고 있어야 한다면? 욱신욱신 쑤 시는 다리 때문에 몇m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한다면? 중년에 들어서 이런 증상이 잦 아졌다면 반드시 찾아야 할 곳이 있으니, 바로 척추질환 병원! 2008년 진료 받은 환자만 무려 65만 여 명!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무려 70%증가한 질환 ‘척추관협착증’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뇌까지 이어지는 척추관이 얇아 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 보행 장애에 하반신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이 질환은 손발이 시리고 저리거나, 허리와 발끝까지 욱신거리는 하반신 통증 같은 증 상을 동반하여 자칫 수족냉증이나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 쉽다. 한 병원의 조사에 의하면 수족냉증 환자의 약 40%가 척추관협착증일 정도! 여성의 경우 환경적으로 청 소, 빨래, 설거지 등 하루 종일 허리를 굽혀 하는 일이 많고, 폐경이 올 경우 에스트 로겐 감소로 척추관절이 더욱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이 질환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데. 발병은 40대, 악화는 50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거나 대부 분 노인의 질환이라는 인식이 커 방치되는 경우가 태반인 퇴행성 질환 ‘척추관협착 증’에 대해서 알아본다.
16세 최연소 시인 등단한 한지이, 이대생 되다
만16세의 나이로 최연소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가 됐던 한지이(18세)양. 올해 안양예 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인문과학부에 진학해 이제 어엿한 대학생 시인 이 됐다는데~한지이양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문학상 뿐 아니라 장관상(3 회), 서울시장상·경기도지사상, 연세대·한양대 총장상 등 문학상을 60차례나 휩쓸었 을 정도로 수재 중에 수재!! 지이양 어머니는 아이가 다섯 살 되던 해부터 일주일에 세 차례씩 반드시 대형문고에 데리고 가 책에 대한 친근감을 키워줬고, 독서 공간 확 보를 위해 아파트 베란다를 개조해 서재로 만들어줬으며 집이 1층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를 밝게 키우고 싶어 커튼도 달지 않을 정도라고 하니 어머니의 자녀사랑 한번 대단하다!! 한지이양은 글쓰는 것 뿐 만 아니라 사이버 문학상 상금 200만원을 유니 세프 국제 아동기금에 전액기부 할 만큼 봉사에도 큰 뜻을 품고 있다는데...한지이 양의 특별한 교육법! 그녀의 어머니를 만나 들어본다.
결혼식 하객 가장해 축의금 슬쩍~한 50대 검거!
지난 10일 수원의 한 결혼식장, 하객들로 붐비는 축의금 접수대에서 혼주의 친척을 가장해 축의금을 훔친 50대가 검거됐다. 피의자 이씨는 하객들이 서로 잘 알지 못한 다는 점을 악용, 혼주의 친인척으로 가장해 하객들이 접수하는 축의금을 받거나 축 의금을 잘못 접수했다며 돌려받는 수법을 사용했다는데... 단체로 축의금을 내는 하 객이 주요 범행 대상이었다고. 이번에 훔친 20만원을 비롯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수원 일대 예식장을 돌며 6차례에 걸쳐 훔친 금액은 740만원! 이 외에도 축의금 봉투 를 들고 도주한 유사 사건은 전국적으로 끊이지 않는 상황! 하지만 혼주가 이런 사실 을 모르는 경우도 많아 피해액은 경찰 조사 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결 혼식장 축의금 접수대 주의보! 긴급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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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유명스타들을 통해 생활의 지혜를 얻기도 하고 위기의 가족, 화해의 기술을 기획코너를 통해 가정의 중심인 부부들의 심각한 고민들을 제보를 통해 함께 풀어 보려고 노력도하기도 하고
가족구성원간의 벌어지는 갈등과 어려움을 역시 제보를 통해 해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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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아침 1046회 미혼 여성 3명 잇단 자살 사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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