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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年7月12日星期一

프로열전 오래된 미래 현대한옥을 짓는 사람들 1부 2010 07 12 다시보기

프로열전 오래된 미래 현대한옥을 짓는 사람들 1부

프로열전


자연과 살아 숨쉬는 공간, 우리의 전통 건축 양식 '한옥'.
한국 고유의 멋과 전통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옥에 21세기 현대의 감각을 새겨 넣는
사람들이 있다. 유지가 힘들고 추위에 약하다는 한옥의 단점을 현대적 발상으로 가볍게 깨트리는 것은 물론, 거주의 편리성까지 고려한 설비로 한옥을 재탄생시킨다. 그야말로 친자연적
공간에 현대의 기능을 덧그린 '사람 맞춤형 공간'을 지어내는 것이다. 시대의 변화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전통! 그 중심에 선 '현대한옥 건축가'들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 1부 '한옥, 21세기를 만나다'

전통이라는 이름에 현대라는 상반된 수식어를 붙이는 사람들, '현대한옥 건축가'.
현대 한옥을 중심으로 이 시대에 적합한 건축 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는 주인공은,
건축가 경력 15년차 조정구 소장. 최근 북촌에 완공된 현대 한옥 역시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킨 창의적 아이디어와 탄탄한 설계, 디자인으로 완성시킨 그의 작품이다.
겉에서 봤을 때는, 바깥과 소통하는 마당을 포함해 지극히 한국적인 이미지를 갖춘
영락없는 한옥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편리성을 고려한 현대 설비와 곳곳에 숨겨진 비밀 공간들까지.
열여덟 평짜리 한옥을 마흔 평의 궁궐처럼 재탄생시킬 수 있었던 그 특별한 이유는?!

조정구 소장의 건축사무소에는 그와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젊은 청년 '다니엘'! 독일 출신의 다니엘은, 한옥이 좋아 전공까지
바꾸고 먼 한국으로 날아와 본격적인 한옥 건축의 세계로 뛰어든 신참 건축가다. 건축사무소의
막내인 다니엘에게 주어진 임무는 '한옥에 어울릴만한 조명 개발'.
어떤 디자인의 조명이 어떤 위치에 달려야 적당할지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이 그의 몫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조명 가게가 즐비한 거리를 찾아 발품을 팔며 조명을 찾아 나서는 다니엘.
며칠 후, 경력 3년차 김원천 대리와 함께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조명 위치를 확인하는 날.
하지만 그가 정성껏 준비해 온 조명 설계에 거듭 수정 사항이 걸리고 마는데...

현대한옥 신축 공사가 한창인 가회동 현장을 찾은 김원천 대리와 조정구 소장.
단순히 설계가 끝났다고 해서 일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집이 제대로
세워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고 확인에 또 확인을 거듭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그런데, 현장을 둘러보던 조정구 소장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과연 그 곳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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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전문 직업인들의 치열한 직업 현장. 그들의 땀과 눈물, 신념과 의지의 현장 속에서 보여지는 진정한 프로의식, 꿈 그리고 삶의 감동에 관하여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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