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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年7月7日星期三

불만제로 184회 케이블 채널 히트상품의 광고 속 비밀 2010 07 07

불만제로 184회 케이블 채널 히트상품의 광고 속 비밀


불만제로


■ 소비자가 기가 막혀: 케이블 채널 히트상품의 광고 속 비밀
- 인포머셜 과장광고

화려한 광고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케이블 채널 히트 상품. 뿌리기만 해도
때가 벗겨진다는 때 세정제부터, 운동하지 않아도 뱃살이 빠진다는 복부운동기구까
지. 2010년 상반기 케이블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인포머셜 광고들의 비밀을 알
아본다.

▶ 뿌리기만 해도 때가 벗겨지는 때 세정제의 비밀!

"지우개를 테이블에 계속 문지르더라고요. 그걸 모아서 몸에 붙였어요."

뿌려주고 살살 밀어주기만 하면 쉽게 때가 벗겨진다는 때 세정제들. 그러나 그 때가
때가 아닌 것 같다는 황당한 제보와 벗겨도 벗겨도 계속 나오는 것이 때가 맞는 것인
지 의심이 된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때 세정제의 효과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불만제
로>가 실험에 나섰다. 종이컵, 수박, 심지어 마네킹 등에 때 세정제를 사용한 결과,
사람 피부이외에도 때가 나오는 곳이 많았다. 그렇다면, 피부가 아닌 곳에서도 나오
는 이 때의 정체는 무엇일까?

화장품 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점성을 높이는 카보머와 계면활성제의 일종인 세트
리모늄클로라이드가 결합 후 만들어진 일종의 화합물이라는 것. 때 세정제에 들어있
는 이 화합물이 때와 함께 섞여 나오는 것으로, 일반 스크럽제와 마찬가지로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즉, 제품을 사용할 때 나오는 것들이 100% 때는 아니
라는 것. 문제는 소비자를 오인하게 만드는 과장된 광고에 있었다. 광고를 본 소비자
들은 100% 때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 심지어 광고 효과를 위해 지우개를 밀
어서 가짜 때를 만들어 몸에 붙였다는 놀라운 제보가 도착했는데...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과장된 광고 속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불만제로>가 파헤쳤
다. 

▶ 운동을 하지 않아도 뱃살이 빠지는 운동기구가 있다?

노출의 계절, 남녀 모두에게 숨길 수 없는 고민 중의 하나인 뱃살. 잘록한 허리를 바
라는 이들에게 들려온 희소식 하나! 착용하는 것만으로 뱃살을 빼준다는 복부운동기
구가 있다? 그러나, <불만제로> 앞으로 온 복부운동기구에 대한 불만들은 이와 달랐
다. 실제로 살이 빠지지 않고, 광고와 같은 온열 효과도 없었다고 했다.
효과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불만제로>가 기구의 효과 검증에 나섰다. 비만 전문가
의 도움을 받아 뱃살이 있는 8명의 체험단이 평소 생활을 유지하며, 2주 동안 복부운
동기구를 사용하는 간이 테스트를 실시.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초강력 파워 진동으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뱃살이 빠진다'고 광고하는 복부운동기
구. 그러나 취재 결과, 해당 복부운동기구는 임상시험이나 전문가의 검증이 없음에
도 불구하고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었다. 문제는 현행 광고법상 과장광고
등 광고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광고주에게 책임을 물지 않는다는 것. 제품 효과
나 기능에 대한 입증자료 없이 방송되고 있는 인포머셜 광고 심의의 문제점을 짚어
본다.

* 인포머셜이란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커머셜(commercial)의 합성어로 상대
적  으로 정보량이 많은 상업광고를 의미하며, 구체적으로는 뉴미디어를 통해 상표
나 상품 관련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유발하는 광고 형태임.

■ 제로맨이 간다 - 치과 위생, 그것이 궁금하다!

그 이름만 들어도 긴장부터 하게 되는 그 곳, 치과! 2006년 봄 에서는 치과
의 충격적인 위생 실태를 고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후 4년, 과연 치과의 위
생 상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깨끗하고 화려한 인테리어 뒤에 숨겨진 치과의 비밀.
원칙을 배신하는 치과의 위생 실태를 <불만제로>에서 다시 한 번 집중 점검했다.

▶ 진료의 기본은 제대로 지키고 있을까? 장갑 착용과 문진 여부 집중 점검!

타액 및 출혈에 노출될 수 있는 치과진료의 경우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세균이나 바
이러스에 의한 감염. 그 때문에 1회용 장갑 착용은 의사와 환자 모두를 방어할 수 있
는 진료의 기본이자 원칙이다. 그래서 <불만제로>, 서울 · 인천 · 경기 지역 치과 27
곳의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20곳에서 맨손진료가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
다. 또한, 아직도 앞 환자를 진료한 후 손을 씻지도 않고 다른 환자를 진료하는 행태
까지 포착할 수 있었는데...

또 다른 기본 원칙, 진료전 문진 여부. 환자가 가지고 있는 전염성 질환이나 과거의
병력 등을 파악하여 정확한 치료를 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다른 손님에게 전이
되는 교차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그러나 불만제로가 확인한
결과, 27곳의 치과 중 사전 문진을 한 치과는 단 10곳에 불과했다. 기본조차 제대로
지키고 있지 않는 치과의 허술한 감염 관리 실태를 취재했다.
   
▶ 1회용 의료 기구가 1회용이 아니다?
   - 석션팁과 턱받이의 재사용 및 충격적인 치과 진료기구의 소독현장 대공개!

'1회용 석션팁은 내가 봤을 때 환자 입에 넣기 싫을 정도가 되면 버리면 돼
요.'

환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치과 진료기구의 관리 및 소독은 제대로 지켜지고 있을까?
침과 입안의 물을 빨아들이는 플라스틱 석션팁은 일회용품이다. 그러나 일부 치과에
서 석션팁을 재사용하는 현장을 포착할 수 있었다. 문제는 아무리 멸균의 과정을 거
치더라도 재사용 과정에서 석션팁 내부의 철사가 녹이 슬어버린다는 것. 게다가 다
른 환자의 타액으로 오염된 1회용 턱받이(에이프런)를 무려 5명의 환자에게 재사용
하고 있는 현장까지 목격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사용빈도가 높고 치료과정에서 출혈이 있는 핸드피스, 스케일러 팁, 버,
파일 등과 같은 기구들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 것일까? 치과 진료기구의 관리 실태
를 <불만제로>가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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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그저 투정어린 불만으로 취급될뿐 , 이를 감시,고발하는 프로그램은 우리 나라에 없었다 .
진정한 풍요를 누리기 위한 소비자들의 사회적 관심이 커가고 있는 지금 이에 호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활감시 프로그램이 절실이 필요해졌다.

불만 제로는 이런 현실에 착안, 식품과 생활안전,가격거품등 일상적인 관심사에서 소재를 발굴 , 실험과 검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보다 안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는 생활개선 프로젝트룰 유도하고저 한다.

21세기 소비자들을 위한 권리 대장전 !! 이것이 바로 불만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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