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플러스
◆'아파도 참아라!'
- 지옥같은 고통, CRPS. 자동차 보험 환자들만 수술이 불가능한 이유는?
지옥같은 고통, CRPS(복합통증증후군)
'차라리 내 팔을 잘라주세요.'
복합통증증후군, CRPS.
일상생활에서의 타박상, 골절 같은 크고 작은 사고를 겪고 난 뒤,
신경계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바람이 스치기 만해도 몸이 절단되는 것보
다 더 큰 고통을 느끼는 끔찍한 질환이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극심한 통증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지만,
한 번 발병하면 치료조차 쉽지 않아 “현실의 지옥” 이라 불리는 병이다.
아파도 참아라?
CRPS환자 두 번 울리는 황당한 자동차 보험 진단 기준!
국내 CRPS환자는 약2만여명.
그 중 교통사고 환자는 50%에 달한다.
척수에 전극을 집어넣어 전기 자극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척수자극기' 시술.
CRPS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라 불리는 치료법이다.
그런데, 건강보험, 산업재해 환자들은 가능한 척수자극기 시술을
유독 교통사고 환자들만 받기 힘들어졌다.
지난 3월, 자동차진료수가분쟁심의회에서 보낸 한 장의 공문 때문이다.
누구를 위한 CRPS 진단 기준?
수상한 자동차진료수가분쟁심의회.
한 해 1만 여건이 넘는 자동차보험 분쟁을 처리하지만 조직운영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있는 자동차진료수가분쟁심의회.
후 플러스팀은 분쟁심의회 일부 전문위원 명단을 입수했다.
놀랍게도, 이들 중에는 보험사 자문위원으로 이중 활동하고 있는
분쟁심의회 전문위원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상한 한강 개발
1억 5천만 원 요트 회원권
30억 원대 초호화 요트가 서울 한강에 뜬다! 서울 여의도에 요트 마리나 시설을 만들
어 시민들이 요트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는 서울시...
그러나 요트 회원권 가격은 무려 1억 5천만 원, 연간 회비만 수백만 원에 달한다. 한
강이 부자들만의 놀이터가 된다는 거센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서울시와 사업자가
꿈꾸는 동상이몽을 후플러스가 집중취재했다.
한강 뱃길 사업의 이면
서울 여의도에서 서해까지 뱃길을 만들어 크루즈를 운항하겠다는 서울시의 야심찬
계획. 그러나 한강에 뜰 수 있는 ‘소규모 5천톤급 크루즈’를 들여와야 하고, 한강 다
리 교각도 넓혀야 하는 만만치 않은 난관들이 나타나고 있다.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사업성 논란은 날로 거세지고 있는데, 크루즈 사업자의 관심은 ‘배’가 아니라 다른
데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 한강 크루즈 사업의 실상과 그 이면을 공개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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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들의 그 이후와 이면을 심층 취재한 프로그램이다.
화제의 인물들을 집중 탐구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그때 그 사건의 그후 이야기도 조명해본다.
후 플러스 164회 아파도 참아라 CRPS 진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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